posted by 자뻑보이 2011. 10. 14. 08:20

여행용 삼각대 FX-7439TT 와의 만남!!! 

삼각대 가지고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종류도 여러가지고 모델도 여러가지고 높이 , 무게 , 재질, 기능성등등...

그러다가 눈에 띈 모델이  바로  호루스벤누 FX-7439TT 와 FX-9446TT

FX시리즈는  호루스벤누 삼각대 중에서 고급라인입니다.

둘다 국산 SK 케미컬 카본 8x 사용해서 제작된 삼각대구요.

가격 대비해서 최고의 성능을 뽑아 준다고들 하네요 ㅎ

현재 나와있는 FX시리즈는 FX-9353TT,FX-9446TT,FX-7439TT,FX-7529TT

모델명 자체가 어떤삼각대인지 알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ㅎ

FX-7    FX 다음 나오는 첫숫자는 시리즈명을 나타냅니다. 현재 9 시리즈와 7 시리즈가 있습니다.

FX-74 <---두번째 3,4,5란 숫자는 삼각대 다리 단수를 표시 합니다. 3은 3단 , 4는 4단 ,5는 5단 ㅎ

제가 구매한 7439는 4단짜리 삼각대 입니다. ^^

FX-7439  마지막 숫자 두개인 39는 휴대길이를 나타냅니다. 7439는 휴대길이가 39.8cm 라서 39로 표시되있구요.

9446은 45.5cm 반올림해서 46으로 표시

9353은 53cm 구요 7529는 29cm로써 호빗 삼각대 입니다. 가방속에도 쏙들어가는 사이즈;;; 하지만 길이가 짧은대신 최대 높이 역시 짧아서;; ㄷㄷㄷㄷㄷ;;




이런식으로 엑셀작업해서 각 회사마다 카본 삼각대 스펙 다 적어서 비교해 봤습니다.(대략 30개정도;) 

그중에서  FX-7439TT 랑 FX-9446TT   두모델 가지고 마지막까지 진짜 고민 많이 했습니다. ㅠ

FX-7439TT가 좋긴한데... 다리 직경이 25mm 라서 좀 아쉬운면이 있거든요;;

하지만 휴대성을 생각하면 7439가 작고 가벼워서 더 좋습니다.

결국  휴대성을 택했네요 ^^;;   

최대 높이 역시 고민이 됬는데... 루저라서 ㅠㅠ  KPS NT40 볼헤드 끼고 찍으니 딱이네요 -_-;;

기존 재고가 다 팔리고 품절 상태였는데  지난주초에 예약판매 한다는 소리에 예약했습니다.

원래 입고 날짜가 10월 6일이었는데 10월 11일로 바뀌었네요 ㅠ 그래서 10월12일 발송되서 오늘에서야 받게 되었습니다.

 

---------------------------호루스벤누 회사에 바라는글-----------------------------

 

FX-8xxxTT 시리즈가 나와서  다리 직경 7439보다 더 굵고 28~33mm정도?  무게는 9446보다 더 가볍게 약 1.0~1.3kg정도 휴대길이는 42~43cm 정도 스팩의 삼각대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모델명은  FX-8442TT ~ FX-8443TT (?) 트레블러형 카본삼각대 ^^;;

물론 호루스벤누 제품중에 31mm 다리직경을 가진 모델과 28mm 모델도 있지만... 카본이 국산카본을 사용한게 아니고 트레블러형 삼각대로 아니라서요 ㅎ -_-;;

--------------------이런 제품이 나왔으면 하는 희망사항입니다. ㅎ--------------------

이제 잡담은 그만하고.. 사진과 함께 보는 개봉기 들어갑니다. ㅎ


박스를 열면 이렇게 삼각대 가방이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fx-7439tt 삼각대,삼각대가방, 삼각대가방 어깨끈,설명서,센터칼럼 연장봉(?), 모노포드 스트랩(?),육각렌치

삼각대 전체 높이가 137cm 정도 되는데 이걸 더 높여주는 연장봉입니다. 약 11cm 정도 길이네요.

그 아래는 모노포드로 사용할때 연결해서 사용하는 스트랩입니다.

삼각대 가방용 어깨끈입니다.  가운데 패드에 쿠션도 들어있어서 어깨가 푹신푹신 무리가 안가네요 ㅎ

동봉된 육각렌치

사용설명서 입니다.


간단하게 스펙 적혀 있네요 ㅎ

카본파이어 재질 , 4단 , 휴대길이 39.8cm , 최대 높이 137cm , 최소 높이 14.5cm, 무게 0.97kg , 최대지지하중 15kg

30cm자 랑 길이 비교해봤습니다. ㅎ 약간 더 길죠? ㅎ

이번에는 갤럭시탭 7인치랑 길이 비교 해봤습니다.  약 2배 정도 길이입니다.  

삼각대 다리 끝 가변식 스파이크

고무랑 이렇게 뽀족한 금속이랑 변환 가능합니다.  손쉽게 돌리기만 하면 끝 ㅎ

볼헤드 체결 부분입니다. 기본 3/8 사이즈 나사 규격 입니다. 

다리와 연결된 몸통(?) 부분을 보면 나침반과 수평계가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고리는 삼각대스트랩 고리 겸  센터칼럼을 확실하게 고정해주는 고리입니다.

바로위에 센터칼럼 고정해주는 락이 있는데 그 락으로 잠그고  삼각대 스트랩 고리로 한번더 조여줘서 이중으로 안전하게 고정할수 있습니다. ^^

다리에 호루스벤누 모델명이 스티커로 붙여있습니다. ;

한쪽 다리에는 그립감과 보온을 위한 워머그립이 달려있네요;;

워머그립이 달려있는 다리는 분리해서 모노포드로 따로 사용가능합니다. ^^

스피드락 방식을 채용해서 만들어진거라.. 간단히 돌리고 다리를 뽑고 고정 시키면 됩니다.

삼각대 다리는 3번에 걸쳐서 락이 걸립니다. 각각 높이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되요 ^^

볼헤드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한쪽은 3/8 규격  다른쪽은 1/4 규격으로 만들어진거라서 웬만한 볼헤드는 다 호환됩니다. ^^

이렇게 다리 한쪽은 분리가 됩니다.

분리한 다리는 모노포드로 사용하면 되요 ㅎ (1석2조)

기본 센터칼럼가지고 다리를 쫘~악 벌린 사진입니다.

길이를 연장해주는 숏봉   겉모습입니다.

센터칼럼 아래에 달려있는 카운터 웨잇입니다. (야외촬영시 가방같은걸 걸어 놀수있습니다.)

숏봉 교체기 약 18cm 정도가 나오네요;; 아무래도 스팩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듯 싶네요.

1단 모습

2단 모습

3단 모습

4단 모습

삼각대를 주문하면서  삼각대 스트립도 같이주문하였습니다.

세기P&C에서 제작한 맨프로토 102 스트랩입니다.  로고가 맨프로토에서 프로포즈로 바꼈다고하네요;;

요런식으로 장착해서 들고 다니면 됩니다. ^^

KPS NT40과 궁합도 아주 좋네요 ^^   거꾸로 접었을때 간섭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ㅎㅎㅎ


잠깐 써봤는데 불안한건 없네요. ㅎㅎㅎ

망할x의 수전증때문에... 많이 불편했었는데;; 이제는 걱정없게 되었네요 ㅎㅎㅎ

삼각대는 처음으로 써보는건데 아주 만족합니다. ^^

첨에 가지고 나가서 몇컷 찍어 봤는데;; 훔; 흔들리는 사진이... ㅠ

알고 봤더니 VC기능 켜논게 원인이었네요 ㅎㅎ;; 

어짜피 삼각대 사용하면 흔들림이 없으니... VC기능같은 손떨림 방지 기능을 꺼두고 사진을 찍으시면 되요 ㅎ

진짜 고민많이 했습니다.

삼각대 + 볼헤드 + 플레이트 하면 약 50만원이나 되는 돈이기에;;; 훔

그래도 적당한 가격에 성능 좋은 삼각대를 영입하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

이제 부터는 야경 찍으로 고고싱~ ㅎ




마지막으로 제조사에 있는 카메라 설명을 퍼왔습니다. ^^



 

posted by 자뻑보이 2011. 10. 12. 21:11

KPS NT40 + SU-10  볼헤드를 만나다 ^^

오늘은 얼마전에 구매한 볼헤드에 대해 간단 사용기 올립니다. ^^;;

KPS디자인 이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made in KOREA의 자부심 ㅎㅎㅎ

KPS NT40 볼헤드를 구매 했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의 슬림플레이드 SU-10 역시 함께 구매 하였습니다.

이제 사진과 함께 하는 구매기 올라갑니다. ㅎ


위와 같이 NT40 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블랙 색상의 NT40 모델과  레드 색상의 NT40R 모델

NT40R 모델은 호루스벤누 회사에서 주문해서 생산된 제품으로  호루스벤누에서 판매 하고 있습니다.

가격차이는 정가 기준 1만원 레드 색상이 더 비쌉니다 -_-;;

전 튀는건 싫어 하는편이라서... 그리고 실 구매가격에서도 3~4만원차이도 나고 해서 그냥 깔끔한 블랙 색상 NT40으로 구매 하였습니다. ^^


KPS 볼헤드는 종류별로  NT30 , NT36 , NT40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뒤에 숫자가 볼 직경을 나타내는거죠 ㅎ

NT30으로 구매 할려고 하다가.. 이왕이면 큰게 안전하고 좋겠다 싶어서 40mm 직경의 NT40으로 구매 하게 되었네요. ㅎ

NT40 볼헤드는 독자 방식의 슬림 플레이트를 사용합니다.

기존 타 볼헤드 회사의 플레이트와 호환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죠.

하지만 전 이제 60d 구매한지 2달 되는 초보;; -_-;;

기존에 다른회사 방식의 플레이트를 사용한적이 없습니다. ㅋ

그래서  KPS 회사 제품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ㅎ

그중에서 유니버셜 타입의 SU-10 모델을 구매 하였습니다. ㅎ (별도구매)

독자 규격 플레이트를 사용하는 볼헤드 이면서..  플레이트를 기본 제공 안하니..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슬림플레이트라서 그런지... 가격도 비싸네요 ㅠㅠ 위에 su-10 모델이 정가 35,000원 입니다. ㄷㄷㄷㄷㄷ;;; 

세로그립 아래쪽에 플레이트 연결해논 상태 입니다. 

기존에 헤링본 핸드스트랩 구매 하면서 같이 들어있던  도브테일 플레이트와 두께 비교 해봤습니다.

거의 약 2배 정도 차이가 나네요;; ㄷㄷㄷㄷㄷㄷㄷ 

이제 박스를 열어 봅니다. ㅎ

사용자 설명서가 보이구요..

포장재 속에 들어있는 nt40 볼헤드가 보입니다. ㅎ

구성품은  사용설명서 + 볼헤드 끝




짜잔~ 볼헤드 모습입니다. ㅎ

옆쪽에 퀵슈 고정레버 위에 수평계도 보이네요 ㅎ

고정레버를 이런식으로 아래로 내린후에 위에 카메라를 체결하고 다시 올려주면 됩니다.

볼헤드 아래 모습   KPS DESIGN 회사 이름과  MADE IN KOREA 그리고 시리얼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

그리고 아래쪽에 30 , 60 , 90 , 120 , 이런식으로 360도를 나타내는 눈금이 있습니다.

파노라마 촬영을 할때 도움 되는 파노라마 촬영눈금 입니다. 

일반삼각대 대신 볼헤드를 고정시킬  미니 삼각대 호루스벤누 SM-829 (일명 킹콩삼각대)  입니다.

삼각대는 주문했는데 아직 도착을 안했네요 ㅠㅠ

킹콩삼각대에 볼헤드를 장착해논 상태 입니다.

슬림 플레이트 아랫면입니다.

카메라 장착 모습

이렇게 꺽어도..


이렇게 수직으로 꺽어도 튼튼하게 잡아줍니다. ㅎ


기존 도브테일 방식의 플레이트를 장착했을때 두께가 두꺼워서 아래쪽에 툭 튀어나온 상태로 다니는게 보기에도 이상하고 균형도 안맞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슬림플레이트를 장착하니... 얇아서... 있는듯 없는듯 ㅎ

튀어나온 부분이 최소이다 보니 눈으로 봐도 깔끔하구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KPS가 자랑하는  원터치 락방식 ㅎ

KPS 볼헤드 모델들 중에 NT30 , M4 모델처럼 다이얼(?) 방식으로 체결 되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이왕 구매 하는거 손쉽게 체결이 가능한 원터치 락방식의 NT40 모델로 구매 하게 되었네요.

첫눈에 이거다 싶어서 구매 했는데 역시 완전 대 만족 합니다. ^^

이상 이것으로 사용기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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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넥스트랩 + 핸드스트랩 동시장착

핸드스트랩을 구매 하게 되면 그안에 넥스트랩도 함께 연결 가능한 고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넥스트랩연결 고리를 이용해서  넥스트랩을 장착시  핸드스트랩이 풀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오래동안 메고 다니다 보면 핸드스트랩 줄이 풀려있는걸 느낄수 있죠.

그래서 생각을 바꺼서  양쪽방향으로 한가지씩 연결해 보았습니다. 

기존에 넥스트랩 + 핸드스트랩 연결 방법입니다.

핸드스트랩에 연결된 넥스트랩고리를 이용해서 넥스트랩을 장착하는 방식이죠 ^^;

이런식으로  오른쪽엔 핸드스트랩  왼쪽엔 넥스트랩을 연결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슬림플레이트는 양쪽다 스트랩 고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쪽에 한개씩 달았습니다.

전 세로그립을 사용하기 때문에 세로그립에는 기본적으로 핸드스트랩을 장착할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세로그립 사용자 분들은  세로그립에다가 핸드그립 이용하고 넥스트랩은 플레이트에 연결 해서 장착할수 있습니다. ㅎ

전 세로그립을 안가지고 나갈 경우를 대비해서  세로그립에다가 핸드스트랩을 달지 않고 그냥 플레이트 양쪽에 하나씩 달아놨네요 ㅎ

양쪽 홈으로 된 플레이트 사용하시는분들은 저처럼 이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

이상 넥스트랩 + 핸드스트랩 장착 팁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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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자료는 KPS 디자인 홈피에서 퍼온겁니다. 한번씩 보면 nt40에 대해 쉽게 이해가 될꺼에요 ㅎ



 

posted by 자뻑보이 2011. 10. 10. 22:50

간만에 탄천에 다녀 왔습니다. ㅎ


망원렌즈도 구매한겸 겸사겸사 갔다 왔네요 .


아직 초보라 ㅠ 사진이 다 망사네요 ㅠㅠ













 

posted by 자뻑보이 2011. 10. 8. 16:37

오늘 올리는 마지막 포스팅이다.

그동안 귀찮아서 안올리다가 한번에 3개 쓸려니 힘이든다. ㅋ

이번 제품은  씨큐라인 TWIN1 ISR i01타입 인터벌 릴리즈 이다. (각 바디 기종별로 i01~07로 나눠져있다)

씨큐라인 어디서 봤더라 본거 같을것이다.

바로 지난번에 리뷰글 올린 유무선 릴리즈 TWIN1 R3-UT 와 같은 회사 제품이다.

이미 유무선 릴리즈를 가지고 있으면서 왜 또  릴리즈를 질렀는지 궁금할 것이다. ㅎㅎㅎ

이제품은 유선릴리즈 이면서 인터벌 기능을 탑재 하고 있다.

인터벌기능이란 쉽게 말해서  원하는 시간 간격으로 원하는 횟수 만큼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 주는것이다.

10초 간격으로 10장을 찍고 싶은데 그냥 찍을려면 10초 시간도 재야하고 그 간격역시 정확하지가 않다.

그래서 인터벌 기능이 필요한것이다.  지정한 시간  간격만큼 원하는 사진 횟수로 자동으로 찍어준다.

타사 dslr에는  인터벌 기능이 내장된 바디로 있는데.. 캐논에서는 아직까지 없는걸로 알고있다.

물론 캐논에서는 정품악세사리로 판매 하고 있다.

모델명은 TC-80N3 가격은  145,000원 OTL 그리고 60d 바디에는 지원을 안한다 ㅠㅠ

그래서 찾아보니 씨큐라인에서 저렴한 가격 2~3만원대로 인터벌 촬영을 할수 있는 릴리즈를 발견했다.

바로 주문 고고싱~ ㅎ

박스는 지난번 Twin1 R3-UT 랑 비슷하다. ㅎ

간단한 한글 설명 ㅎ  최대 9999장 까지 자동 촬영가능하다.

인터벌릴리즈 본체 , 배터리 2032 타입1개 , 배터리 덮게 , 유선케이블 , 설명서  이것이 구성품 전부이다.

유선 케이블은 기존 R3-UT 제품과 호환 된다. ㅎ

기존 Twin1 R3-UT 제품과 크기 비교 ㅎ

기능이 많이 있는 만큼 그리고 액정도 있는 만큼 크기도 커졌다. ㅎ

그리고 밤에도 액정을 볼수 있게 조명버튼이 따로 있다. 

조명버튼을 누르면 하얀색 조명이 켜진다 ㅎ



직접 인터벌 촬영 영상을 찍어 보았다.

10초 간격으로 10회 사진을 찍도록 설정해놨다. (기본설정임)

3초가 남았을때 부터는 1초마다 삑 삑 삑 소리가 난다. 그리고 사진이 찍힌다.

야경 사진 찍을때도 좋고 구름이 이동 사진 찍을때도 편하게 찍을수 있다.

거기다가 정품에 비하면 1/6 가격으로 아주 저렴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을 구매해서 만족한다 ^^

posted by 자뻑보이 2011. 10. 8. 16:33

수동렌즈에 새생명을? 미놀타 md 50mm f1.4 활용기 

이번 포스팅은 미놀타 md 50mm f1.4 수동렌즈를 재활용해서 캐논 바디에 사용한 사용기이다.

사진과 간단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그냥 이런거도 있구나 하면서 보면 된다. ^^


수동 필름카메라인  미놀타 X-370 모델이다.


이 카메라를 발견하고 렌즈를 보니 미놀타 50mm 1.4 의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는 단렌즈 였다.

이걸 지금 사용하는 캐논 60d 바디에 사용할수 없을까 하는 고민과 함께 찾아보니

md 렌즈를 캐논eos바디에 사용하게끔 변환해주는 아답터 라는게 존재 했다.

그래서 그 아답터를 이베이를 통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이쪽은 렌즈가 들어가는 쪽

이쪽은 바디와 연결 되는 부분

아답터는 크게 제조회사와는 상관없이 위 사진처럼 접점이 있는 거와 없는걸로 나눌수 있다.

물론 이베이에 검색하다보면 위에 접점 부분만 따로도 판매 하고 있다.

아직 초보고 해서  접점이 붙어있는 모델로 주문을 하게 되었다. (접점이 있는게 더 비싸다 ㅠ)

저것의 역활이 무엇이냐 하면.. 수동렌즈는 일반적인 DSLR의 AF렌즈와는 달리 초점을 자동으로 맞추지 못한다.

그래서 수동으로 돌리면서 초점을 잡아야 하는데.. 캐논 바디 같은경우. 접점만 잇으면 정확한 초점이 맞췄는지 삐~빅 하는 소리를 통해 알려준다.

그래서 접점이 필요한 것이다.  저게 없었다면.. 지금 눈으로 보이는 사물이 정확한 초점이 맞았는지 약간 틀린지를 알수가 없으니 불편하다.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다. ㅎ 그리고 아답터 내부에 조그만 렌즈가 들어가있다..

아무래도 렌즈와 바디와의 플래지백 거리를 맞춰주는 렌즈인거 같다.

요런식으로 연결 해주면 된다.

기존에 달려있던 후드는 고무로 된 아주 오래된 후드였다.

그래서 후드와 필터도 바꺼주기로 생각했다.

아무래도 오래된 제품이다보니 전용 후드는 없고... 49mm 에 호환되는 후드로 구매 했다.

그리고 필터 역시 오래 된 제품이라.. 켄코 MCUV 49mm 로 주문하였다.

기존에 달려있던 ZENIX  49mm UV 필터 

일본제품 같은데 오래되었다보니 검색해도 거의 자료가 안나온다.

새로산 켄코 필터 달고 한컷


새로산 후드랑 필터랑 달고  바디에 체결한 사진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필터에 새겨진 글씨 위치가 맘에 안든다.

필터를 끝까지 체결했을때  글자가 정면 위쪽에 올라오는게 거의 대부분인데..

켄코 mcuv 49mm 필터는 마지막 사진으로 봤을때  오른쪽 아래쪽에 글씨가 내려가있다

좀 글씨 새길때 깔끔하게 보이게 하는 위치에 새겼으면 좋았을텐데.. 아는 아쉬움을 가져본다.

비록 오래된 수동렌즈 이지만 아답터를 통해서  사용할수 있는 렌즈로 다시 탈바꿈한 md 50mm f1.4

사진을 찍어 보면  수동카메라의 고유한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어서 좋다.

posted by 자뻑보이 2011. 10. 8. 16:26


지난 주 토요일부터 시작해서 일주일사이 지름신이 왔다 갔다.

친구놈 50d + 세로그립을 보고 만져보고 나도 구매해야지 하는생각에...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 +_+/

드디어 구매 ㅎㅎㅎ

남들은 세로그립 달면 뽀대가 좋다 어쩐다 하는데;; 솔직히 뽀대가 나는지 잘 모르겠다.

dslr 구매 초기  카메라 검색하면서... 세로그립일체형 바디인 플래그쉽 모델 1d , 1ds 모델을 보고..

머 저따위로 생겼지 -_-;; 참 이상한게 값도 비싸네 하고 생각했던게 기억난다. ㅎㅎㅎ

이제 내 카메라가 그 이상하게 느꼈던 -_-;;  그 모양의 카메라로 변신했다.

자꾸 보다 보니 조금 이뻐 보이긴 하다 ㅋㅋ

내가 세로그립을 구매 하게 된 이유는 단 1개이다.

바로 AA 배터리를 사용할수 있다는점.

겨울철에 사진을 찍을려면 정품 배터리로는 영하의 온도에서 오래동안 촬영을 할수가 없다;;

올겨울 스키장에 보드타러 안가고 사진찍으로 갈 계획을 세운 후로  에네루프 건전지가 영하의 온도에서도 오래 버틸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선...  세로그립을 구매 하게 된것이다.

세로그립은 정품 배터리 1~2개 또는 AA사이즈의 배터리 6개로 작동이 가능하다.

단 하나의 필요성 때문에 구매 하게 되었다. ㅋ

이제부터 그 실체에 대해 사진으로 알아본다.


정품 박스와 정품 스티커


박스를 열면 세로그립 , 설명서 , 배터리 매거진 2개 (정품배터리용+AA용) , 배터리 매거진 파우치 , 보증서 이렇게 들어있다.

바디와 체결되는 부분..  마데인 타이완의 아쉬움이 남는다.

바디와 체결할수있는 락 다이얼과  세로그립 고유의 버튼을 사용할수 있는 ON-OFF 버튼..


바디에 있는 버튼 위치와 동일하다.. 그래서 세로구도로 사진찍을때 손쉽게 찍을수 있다.

삼각대 나 플레이트를 연결할수 있는 곳과  왼쪽편에는 핸드스트랩을 연결할수 있는 고리가 있다.

배터리 매거진을 열수 있는 락버튼(?)

이렇게 앞쪽으로 열고..

OPEN 화살표 대로 돌리면 락이 풀려서 배터리 매거진을 뺄수있다.

왼쪽은 정품배터리 (1~2개)를 꼿는 배터리 매거진이고  오른쪽은 AA 규격 건전지를 연결할수 있는 배터리매거진이다.

배터리 매거진과 파우치...   저렇게 파우치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된다.

이런식으로  왼쪽이나 오른쪽 아무곳에나 장착 가능하다. 

아래쪽에 새겨진 모양대로 연결 하면 됨.

기존 배터리 덮개이다.  세로그립을 이용할려면  배터리 덮개를 제거해야 한다.


배터리덮개 한쪽편을 보면 붙리 가능하게끔 되어있다..  그부분을 잡아 당겨서 분리하면 끝

배터리덮개가 붙리된 상태.

분리된 덮개는 보관상 주의가 필요하다.. 세로그립을 안쓸때는 다시 있어야 하니깐...

그래서 세로그립에는 기본적으로 배터리덮개를 보관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런식으로  배터리 덮개를 저 위치에 고정시킬수 있다.

세로그립을 장착한후 모습이다.


그리고 세로그립을 보면 저기 하얀색으로 시리얼번호가 적힌 스티커가 보인다.

최신 제조품은 저 위치에 붙어있고... 2011년 초반이전 제품들은 세로그립 옆면 셔터버튼 옆에 붙어있다.

아마도 때기 쉽게 할려고 저 위치로 스티커를 옮겨논거 같다.

보통 많은 분들이 시리얼 스티커를 때서  위에 사진처럼 바디와 연결되는면 쪽으로 옮겨 붙인다.

스티커로 되어있기에... 떨어지거나 잃어버릴수도 있어서... 저 안쪽이 안보이고 딱 좋다...

사진의 시리얼스티커 부분을 보면 검정모자이크 왼쪽으로 잉크가 번진걸 볼수 있다.

개봉하고 시리얼스티커를 손으로 살짝 문질렀는데 잉크가 약간 번져 버렸다 ㅠㅠ

그래서 대응책으로...  스티커를 이용해서  바코드와 시리얼 번호위에 붙여줬다.

이렇게 하면 기본 준비는 끝. 

이제 세로구도로 좋은 사진 많이 찍으면 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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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그립에는 기본적으로 정품 배터리가 2개 까지 들어간다..

정품배터리 2개를 넣었을때 사용시간은 2배로 늘어난다.. 물론 무게 역시.. 그만큼 무거워진다. ㅠ

그래서 정품 배터리도 추가로 1개더 구매 하였다.

모델명 LP-E6  ,  5D mark II  , 7D , 60D 에 호환되는 정품 배터리이다.



캐논코리아 정품 배터리는 배터리 뒷면에 한글로 간단 설명이 적혀 있다.. 그리고 제조년월 역시 찍혀있다. 

2011년 08월 제조.. 

지금이 10월 초인걸로 봐서는 상당히 최신 제조품이라고 할수 있다.

현재 유통되는 배터리는  위에 사진처럼 플라스틱 케이스로 밀봉된 배터리와  아래 사진처럼 그냥 박스로 포장된 배터리가 있다.



해외 정품은 플라스틱케이스가 아닌 박스 포장 되어있다고들하는데... 정품일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믿을수가 없다.

밀봉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몇몇 일부 판매자들은 박스 포장제품이 더 신형이다 또는 요즘은 다 이렇게 포장이 바껴서 나온다.

아니면 이건 일본에서 직수입및 일본제조품이다 라고 광고 하면서 판매 하는걸 볼수가 있다.

캐논코리아 정품은  플라스틱 밀봉된 포장이 되어있다.

그리고 이베이라던가 기타 해외사이트에서 유통되는 배터리를 보면  박스포장되는 배터리들이 많이있다.

그리고 짝퉁 배터리 역시... 박스 포장된  제품들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저가 검색해보면..  박스 포장된 제품들이 많이 나온다.

물론 일본 정품은 저렇게 포장되어서 나온다고하니... 위에 짝퉁배터리 겉 포장은 정품과 똑같다.

이베이 가격이 15.88불 즉 대충 계산해도 약 2만원 짜리다..

이런 가짜 제품이 국내에 와서 해외 직수입 정품 배터리로 둔갑되고.. 2배 이상의 가격으로 뻥튀기 되서 유통될수도 있는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 정품 배터리 구매 할때는 꼭  플라스틱 밀봉제품인지 확인하고 구매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또 인터넷 보면 웃긴게...  캐논 이스토어 정식 가격이 65,000원 (택배비포함)이다.

이거보다 더 비싸게 판매 하는 사람들도... 있다 -_-;;

캐논 정품 악세사리나 정품 물건들을 구매 할때 다른 물건들 사면서 묶음 배송또는 저렴하다고 생각되서 사기 전에 기본적으로 캐논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가격 비교해 보고 구매하자..

솔직히 홈쇼핑또는 오픈마켓 같은곳에서 정식가격 보다 더 높게 잡고 할인 많이 해주는거 처럼해서 보이게끔 광고 하고 판매 하는 나쁜놈들도 많이 있다..

이런놈들 한테 안당하게 조심하자 ^^

마지막으로 배터리나 배터리가 들어가는 악세사리 같은경우 반드시 정품을 사용하자.

호환 배터리나 호환 악세사리도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비싼 기계 사용하면서  그 몇푼 아끼려다가 더 큰 돈 나갈수도 있다..

배터리는 터질수도 있는 위험한(?) 물건이기에 보호회로가 포함되어있는 정품배터리로 사용하길 추천한다. ^^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

posted by 자뻑보이 2011. 10. 2. 16:37

탐론 SP 70-300mm F/4-5.6 Di VC USD + 삼양옵틱스 Polar 62mm HMC UV필터 

지난 9월 15일 새벽...  아무 일도 없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구매하기를 눌러 버렸네요.

예전부터 계획이 광각으로 토키나 11-16 , 단렌즈 시그마 삼식이 , 표준 17-55 , 망원 탐론 70-300 구매 할생각이긴 했는데..

17-55 표준 다음에는  단렌즈를 먼저 구매 할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날 slr클럽 글들을 보다가... 썬포토 홈피에서 행사 이벤트 한다고해서;; 새벽 1시에 가격알아보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대충 대충 리뷰 들어갑니다. ^^;;



일단 스팩은 공식 홈피(썬포토) 자료 퍼왔습니다. ^^;;

이렌즈는 탐론 6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렌즈 입니다. ^^

손떨림 방지인 VC도 들어가 있구요.

탐론 렌즈중에서 처음으로 초음파 모터가 들어간 렌즈 이기도 하구요.

가변 조리개라서 약간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 그래서 300mm 망원에서도 화질 저하 없는 좋은 사진을 뽑아주는 멋진 렌즈 입니다. ^^

또 FTM (Full-Time Manual focus)을 지원해서 언제나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Di 렌즈라서  일반 FF 바디나 크롭 바디 둘다 사용 가능합니다. ^^


뾱뾱이로 거의 20겹 정도 말아져 있습니다;;  포장이 진짜 쵝오!!! 네요 ㅎㅎㅎ

정품으로 구매했으니.. 정품마크도 한번 찰칵 ^^


박스를 열면 시리얼넘버가 적힌 종이와 함께 보증서가 보입니다. ㅎ

보증서와 설명서가 들어있고 그 안에 보면 이렇게 종이 박스로 쌓여 있는 렌즈를 발견 했습니다. ㅎ

타사 렌즈(캐논 17-55) 같은경우 스티로폼으로 되어있는데;;  좀 부실해 보이네요 ㅠㅠ 

하지만 외부 뾱뾱이 20겹으로;; 안심 합니다.;;  

얇은 포장지에 한번 더 포장되어있습니다. ㅎ

그걸 벗겨내면 짜잔~ 드디어 탐론 70-300이 등장하였네요 ㅎㅎ

이렇게 AF , MF 버튼과 그아래 VC 버튼이 달려있네요 ㅎ

Ultrasonic Silent Drive  (USD)  초음파 저소음 모터를 사용한 렌즈 입니다. 

렌즈 캡은  스냅온 방식이라서 손쉽게 캡을 열고 닫을수 있습니다. ㅎ



아래 사진 4장은 후드 뒷면 연결 부위 사진입니다.


후드랑 렌즈랑 연결 되는 부위에 4곳에 플라스틱 자르고 남은 자국 같은게 있습니다.

마감할때 좀더 신경쓰면서 하지.. 아쉬운 부분이네요. 


300mm상태로 후드 장착했을때..  캐논 아빠백통과 길이 비교해봤습니다.

아빠백통이 약간 더 기네요 ㅎ

둘다 후드 제거후에도 비교 한컷 ㅎ


무게가 765g 이라서.. 비교적 망원렌즈들 중에서는 가벼운 편입니다. ^^

그리고 손떨림 방지 기능도 잘되구요. 망원 상태일때 화질도 좋네요 ^^;

 

렌즈를 구매 하면서.. 삼양 폴라 62mm HMC UV필터도 같이 구매 하였네요.

지난번 17-55 구매 할때는 B+W 007 을 구매 했었는데 훔;; =_=;;

이번엔 비교적 저렴하고 성능 좋다는  삼양 필터를 한번 구매 해 봤습니다. ㅎ

b+w 007 이랑 같은 소재로 만들어 졌다는 필터이긴 한데 아직 많이 써본건 아니라서... 아직까진 괜찮은 느낌이네요 ^^;;



필터 얘기는 여기서 그만 -_-;;

 

이제부터 70-300으로 찍은 사진들을 보겠습니다. ㅎ

60D Manual ISO100 F8.0 70mm 1/2


60D Manual ISO400 F8.0 70mm 1/1000


60D Manual ISO400 F8.0 75mm 1/1600


60D Manual ISO400 F8.0 70mm 1/50


60D Manual ISO400 F8.0 300mm 1/50

 

아래 사진 3장은 패닝샷 연습입니다. ^^:;

60D Manual ISO400 F8.0 70mm 1/50


60D Manual ISO400 F8.0 70mm 1/50


60D Manual ISO400 F8.0 70mm 1/50




구매한지 보름이 지났는데... 사진찍을 시간이 별로 없어서.. ㅠㅠ

몇장 안되네요 ㅠ

격은 599,000원

캐논 백통류에 비하면 반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물론 헝그리 망원렌즈들에 비하면 비싼 가격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가격이 적당한듯 싶네요.

손떨림 방지 , 초음파 모터 , 그리고 300mm의 망원능력까지..

가변 조리개와  후드 마감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색감 좋고 화질 괜찮은 사진을 뽑아 주는 탐론 70-300

가격대비 성능비에서는 추천 하고 싶네요 ^^

특별한 일이 없는한은 끝까지 함께갈 렌즈가 될꺼 같습니다. ^^

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

 

리플은 리뷰글 남기는데 힘이 됩니다. ^^

posted by 자뻑보이 2011. 9. 15. 22:55

씨큐라인 TWIN1 R3-UT  유무선 릴리즈

셀카 또는 야경사진 등등  사진 생활을 하면서 릴리즈가 필요 할꺼 같아서 삼각대보다 저렴하길래 먼저 구매했습니다.

아직 삼각대를 구매 하진 못했지만...

60d에 사용할수 있는  캐논 정품 유선 릴리즈(RS-60E3)와  호환 무선릴리즈 RC-6 를 구매 했는데요.

인터넷을 검색하던중  R3-UT 란 걸 발견 하였네요 ㅠ

이놈은 유선 + 무선 둘다 되는 제품 

거기다가  무선은 최대 50m(니콘제품) 까지 된다고 합니다.(캐논은 25m OTL) 

정품 무선릴리즈는 5m가 한계인데 훔;;

그래서 기존 정품 유선 릴리즈를 판매 하고  이 제품으로 다시 구매를 하였네요.



박스는 참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ㅎ


구성품

본체, 유선케이블,열쇠고리,설명서,23A 12V 규격 건전지

3가지 모드로 사용가능합니다.

UT는 카메라 자체 적외선 수신부를 사용하는 범용 릴리즈 모드

가운데는 Twin1 max수신기와 함께 사용하는 전용 릴리즈 모드

마지막 전구 모양은 손전등기능 (말이 손전등이지 전면에 있는 조그만 LED에 불들어 오는거네요 ㅎ)



그리고 측면에도 스위치가 있는데

위로 올리면 카메라 셔터가 바로 찍히는것이고

아래로 내리면  2초후에 찍히는 겁니다.


유선으로 사용시에는 유선케이블만 연결 하면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카메라 자체 B모드 (벌브모드)로 작동이 잘 되네요 ^^

유선릴리즈는 반셔터 지원을하고 B모드 까지 지원을 해서  정품으로 구매 했었는데..

이제품도 60d에 완벽 호환 됩니다. ^^ 

비록 이것저것 구매 해서  약간의 손해를 입었지만... 그래도  좋은 제품 구매 할수 있어서 완전 만족하네요. ^^

 

posted by 자뻑보이 2011. 9. 15. 22:40

IPT-DS1 for Sony DSC-TX1 

일명 파티샷

쉽게 말해서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서 사진을 찍어주는 거치대 입니다.ㅎㅎ 

호환 기종은  소니 TX1 , WX1 , TX7  이렇게만 지원합니다. 추후 타 기종 지원 여부는 확실치 않네요.

젤 처음 나왔을때는  TX1 , WX1 두가지만 지원했었는데  지금은 TX7 까지 추가 지원합니다..

이 아이템은 TX1 을 구입했던 2009년 말  그때부터 가지고 싶었지만... 비싼 가격과 쓰임새가 크게 없을까 같아서 구매를 안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우연히  이베이를 검색하다가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가격이 무려 $19.99 로 올라온걸 발견..  국제 배송비 $20 더해도 $39.99 란 저렴한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네요.

국내 정식 가격은 169,0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ㅎ

페이팔에 적립해둔 돈도 있고 해서  그냥 질러 버렸네요.

완전 거저인 가격으로 ^^

언제나 그렇듯 간단한 리뷰 들어가 봅니다. ㅎ



구성품은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기종마다 꼿을수 있는 커넥터와 플레이트가 들어 있습니다.


위에껀  TX7 에서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커넥터(왼쪽)와 플레이트


위에 두개는 왼쪽은 WX1용  오른쪽은 TX1용 플레이트

두기종은 커넥터를 같은걸로 사용하기 때문에 플레이트만 기종별로 바꺼주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거치를 하면 끝.

급하게 올리느라 훔;;  본체 아랫면과 뒷면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

AA 건전지 2개로 작동을 하게 되고 별도의 AC전원을 연결해서 작동 시켜도 되구요.

좌우 180도 회전하고 상하로도 움직이는데;; 각도는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_-;;

비디오 아웃도 되고.. 삼각대에 거치 시킬수도 있습니다.

가족끼리 또는 친구들 끼리 파티를 즐길때 파티샷을 켜두면 재밋는 사진을 리얼로 찍을수 있을꺼에요. ㅎㅎ

비록 출시 된지는 오래 되었지만.. 그래도 최신기종인 TX7도 지원하고  참 재밋는 아이템입니다. ㅎ


posted by 자뻑보이 2011. 8. 21. 22:41
집으로 가던중에 광진교 위에 차를 잠깐 세워두고 몇컷 찍어 보았습니다. ㅎㅎ




kenko CPL 필터 이용해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ㅎ (위:cpl필터 강하게(?) , 아래:cpl필터 약하게(?))


이건 위에 사진을  60d 미니어쳐 기능으로 변환(?) 시켜 봤네요 ㅎ





야경찍기에도 괜찮은 장소이네요 ㅎ

낮이라 지나가는 차량들이 많아서 혼자 사진 찍기 뻘줌했다는;; ㅎ

다음에는 삼각대를 구매해서 야경 찍으러 한번 와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