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자뻑보이 2011. 10. 10. 22:50

간만에 탄천에 다녀 왔습니다. ㅎ


망원렌즈도 구매한겸 겸사겸사 갔다 왔네요 .


아직 초보라 ㅠ 사진이 다 망사네요 ㅠㅠ













 

posted by 자뻑보이 2011. 10. 8. 16:37

오늘 올리는 마지막 포스팅이다.

그동안 귀찮아서 안올리다가 한번에 3개 쓸려니 힘이든다. ㅋ

이번 제품은  씨큐라인 TWIN1 ISR i01타입 인터벌 릴리즈 이다. (각 바디 기종별로 i01~07로 나눠져있다)

씨큐라인 어디서 봤더라 본거 같을것이다.

바로 지난번에 리뷰글 올린 유무선 릴리즈 TWIN1 R3-UT 와 같은 회사 제품이다.

이미 유무선 릴리즈를 가지고 있으면서 왜 또  릴리즈를 질렀는지 궁금할 것이다. ㅎㅎㅎ

이제품은 유선릴리즈 이면서 인터벌 기능을 탑재 하고 있다.

인터벌기능이란 쉽게 말해서  원하는 시간 간격으로 원하는 횟수 만큼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 주는것이다.

10초 간격으로 10장을 찍고 싶은데 그냥 찍을려면 10초 시간도 재야하고 그 간격역시 정확하지가 않다.

그래서 인터벌 기능이 필요한것이다.  지정한 시간  간격만큼 원하는 사진 횟수로 자동으로 찍어준다.

타사 dslr에는  인터벌 기능이 내장된 바디로 있는데.. 캐논에서는 아직까지 없는걸로 알고있다.

물론 캐논에서는 정품악세사리로 판매 하고 있다.

모델명은 TC-80N3 가격은  145,000원 OTL 그리고 60d 바디에는 지원을 안한다 ㅠㅠ

그래서 찾아보니 씨큐라인에서 저렴한 가격 2~3만원대로 인터벌 촬영을 할수 있는 릴리즈를 발견했다.

바로 주문 고고싱~ ㅎ

박스는 지난번 Twin1 R3-UT 랑 비슷하다. ㅎ

간단한 한글 설명 ㅎ  최대 9999장 까지 자동 촬영가능하다.

인터벌릴리즈 본체 , 배터리 2032 타입1개 , 배터리 덮게 , 유선케이블 , 설명서  이것이 구성품 전부이다.

유선 케이블은 기존 R3-UT 제품과 호환 된다. ㅎ

기존 Twin1 R3-UT 제품과 크기 비교 ㅎ

기능이 많이 있는 만큼 그리고 액정도 있는 만큼 크기도 커졌다. ㅎ

그리고 밤에도 액정을 볼수 있게 조명버튼이 따로 있다. 

조명버튼을 누르면 하얀색 조명이 켜진다 ㅎ



직접 인터벌 촬영 영상을 찍어 보았다.

10초 간격으로 10회 사진을 찍도록 설정해놨다. (기본설정임)

3초가 남았을때 부터는 1초마다 삑 삑 삑 소리가 난다. 그리고 사진이 찍힌다.

야경 사진 찍을때도 좋고 구름이 이동 사진 찍을때도 편하게 찍을수 있다.

거기다가 정품에 비하면 1/6 가격으로 아주 저렴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을 구매해서 만족한다 ^^

posted by 자뻑보이 2011. 10. 8. 16:33

수동렌즈에 새생명을? 미놀타 md 50mm f1.4 활용기 

이번 포스팅은 미놀타 md 50mm f1.4 수동렌즈를 재활용해서 캐논 바디에 사용한 사용기이다.

사진과 간단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그냥 이런거도 있구나 하면서 보면 된다. ^^


수동 필름카메라인  미놀타 X-370 모델이다.


이 카메라를 발견하고 렌즈를 보니 미놀타 50mm 1.4 의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는 단렌즈 였다.

이걸 지금 사용하는 캐논 60d 바디에 사용할수 없을까 하는 고민과 함께 찾아보니

md 렌즈를 캐논eos바디에 사용하게끔 변환해주는 아답터 라는게 존재 했다.

그래서 그 아답터를 이베이를 통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이쪽은 렌즈가 들어가는 쪽

이쪽은 바디와 연결 되는 부분

아답터는 크게 제조회사와는 상관없이 위 사진처럼 접점이 있는 거와 없는걸로 나눌수 있다.

물론 이베이에 검색하다보면 위에 접점 부분만 따로도 판매 하고 있다.

아직 초보고 해서  접점이 붙어있는 모델로 주문을 하게 되었다. (접점이 있는게 더 비싸다 ㅠ)

저것의 역활이 무엇이냐 하면.. 수동렌즈는 일반적인 DSLR의 AF렌즈와는 달리 초점을 자동으로 맞추지 못한다.

그래서 수동으로 돌리면서 초점을 잡아야 하는데.. 캐논 바디 같은경우. 접점만 잇으면 정확한 초점이 맞췄는지 삐~빅 하는 소리를 통해 알려준다.

그래서 접점이 필요한 것이다.  저게 없었다면.. 지금 눈으로 보이는 사물이 정확한 초점이 맞았는지 약간 틀린지를 알수가 없으니 불편하다.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다. ㅎ 그리고 아답터 내부에 조그만 렌즈가 들어가있다..

아무래도 렌즈와 바디와의 플래지백 거리를 맞춰주는 렌즈인거 같다.

요런식으로 연결 해주면 된다.

기존에 달려있던 후드는 고무로 된 아주 오래된 후드였다.

그래서 후드와 필터도 바꺼주기로 생각했다.

아무래도 오래된 제품이다보니 전용 후드는 없고... 49mm 에 호환되는 후드로 구매 했다.

그리고 필터 역시 오래 된 제품이라.. 켄코 MCUV 49mm 로 주문하였다.

기존에 달려있던 ZENIX  49mm UV 필터 

일본제품 같은데 오래되었다보니 검색해도 거의 자료가 안나온다.

새로산 켄코 필터 달고 한컷


새로산 후드랑 필터랑 달고  바디에 체결한 사진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필터에 새겨진 글씨 위치가 맘에 안든다.

필터를 끝까지 체결했을때  글자가 정면 위쪽에 올라오는게 거의 대부분인데..

켄코 mcuv 49mm 필터는 마지막 사진으로 봤을때  오른쪽 아래쪽에 글씨가 내려가있다

좀 글씨 새길때 깔끔하게 보이게 하는 위치에 새겼으면 좋았을텐데.. 아는 아쉬움을 가져본다.

비록 오래된 수동렌즈 이지만 아답터를 통해서  사용할수 있는 렌즈로 다시 탈바꿈한 md 50mm f1.4

사진을 찍어 보면  수동카메라의 고유한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어서 좋다.